[이코노 브리핑]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글로벌 인재 확보 나서 외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글로벌 인재 확보 나서

 

LG이노텍은 문혁수(사진) 대표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재 채용 행사 ‘이노 커넥트’에 참여하며 직접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매사추세츠공대(MIT), 스탠퍼드대, 조지아공과대, 일리노이주립대, 퍼듀대 등 미국 주요 20여개 대학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확장현실(XR), 로보틱스 등을 연구한 박사와 박사 경력 보유자 32명이 참석했다. LG이노텍은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약 95%가 해외 매출에서 발생할 정도로 글로벌 사업 비중이 높아 해외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상위 1%’ 웹툰 작가 연소득 11억·유튜버는 5억

 

연평균 웹툰 작가는 약 5000만원,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는 약 3300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웹툰 작가 등은 모두 1만4426명으로, 6965억원을 신고했다. 평균 수입금은 4830만원이다. 유튜버와 BJ(개인방송 진행자)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는 1만5448명이 5162억원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3342만원꼴이다. 상위 1% 기준으로는 웹툰 작가가 평균 11억1400만원, 미디어 창작자는 5억38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CJ대한통운·해진공, 美 합작 물류센터 ‘첫 삽’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엘우드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민관합작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엘우드 물류센터는 건물 10만2775㎡, 부지 29만5390㎡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상반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상온 제품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출고 등 물류 전 과정이 일괄 수행되며 실시간 창고관리시스템과 보관 제품에 특화된 다양한 자동화 설비들이 도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