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서 벼 수확하는 한빛부대

지난 10일(현지시간) 남수단 보르시 존가랑 대학교에서 식량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벼 수확 행사’에서 남수단에 파병된 한국군 한빛부대원과 유엔 관계자, 존가랑 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벼를 수확하고 있다. 한빛부대는 이날 수확한 쌀과 볍씨를 현지 주민들에게 분양했고, 일부는 남수단 벼농사 확산을 위한 연구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