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 내륙·대전·세종·충남·충북 20∼60㎜(많은 곳 80㎜ 이상), 강원 동해안·산지 50∼10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 10∼60㎜(많은 곳 산지 80㎜ 이상)다.
광주·전남·전북은 10∼60㎜(많은 곳 전남 동부 남해안 80㎜ 이상), 대구·경북 남부·경남 내륙은 10∼5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북부·울릉도·독도는 30∼80㎜(많은 곳 부산·경남 남해안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9도, 인천 18.6도, 수원 18.2도, 춘천 14.1도, 강릉 15.6도, 청주 17.8도, 대전 18.0도, 전주 17.1도, 광주 18.2도, 제주 23.8도, 대구 17.7도, 부산 21.0도, 울산 18.2도, 창원 19.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19일 비가 그친 후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가 되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