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3세’박수홍, 딸 방송 최초 공개…父 닮은 51㎝ 롱다리 자랑

최근 득녀 소식을 알린 박수홍 부부의 딸 전복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 최초 공개된다.

 

20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만 53세 늦깎이 박수홍이 딸 전복이(태명)를 품에 안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출산 준비 과정부터 딸 전복을 얻은 순간을 함께하는 벅찬 기쁨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박수홍 부부는 지난 10월 14일 기쁜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수홍의 딸 전복이는 몸무게 3.76㎏, 키 51㎝로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건강한 출산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 가운데 19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태어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눈도 뜨지 못한 전복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전복이는 박수홍을 닮은 롱다리, 김다예를 닮은 진한 쌍꺼풀로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한다. 또한 신생아임에도 풍성하고 새까만 머리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수홍은 갓 태어난 전복이를 바라보며 “우리 전복이 너무 예쁘다”라고 감격했다. 박수홍은 다시 마주한 전복이를 보며 “얼굴이 또 달라졌네? 어머머”라며 시시각각 바뀌는 신생아의 성장에 신기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욱이 간호사가 “키가 큰 편이에요”라며 신생아의 평균 키보다 큰 51㎝로 태어난 전복이의 키를 언급하자, 박수홍은 자신과 닮아 롱다리로 태어난 전복이를 바라보며 기쁨의 미소를 활짝 지었다는 후문이다.

 

예비 아빠에서 진짜 아빠가 된 박수홍과 딸 전복이의 모습은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