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2024년도 한울본부 '감사드림(感謝&Dream)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감사드림(感謝&Dream)' 콘서트는 신한울1,2호기 준공과 신한울3,4호기 착공을 맞아 울진군민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대한민국 전력의 10% 이상을 생산하는 에너지 클러스터 울진과 함께 미래를 꿈(Dream)꾸고 그려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인 가수 거미, 이은미, 이영현, 박정현이 출연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열린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수상팀인 경북예고 댄스팀 등 네팀의 특별 공연도 이뤄진다.
공연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선착순 현장 대기석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울진군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는 다채롭고 내실 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관련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