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만삭에도 '뼈말라'였네…"임신 후 8kg 쪄"

배우 최지우(48)가 당장 어제 찍은 듯한 만삭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안영미가 최지우의 만삭사진을 궁금해하자 최지우는 "주변 언니들이 베이비샤워를 해줬다"며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저때가 아마 출산 일주일 전 사진이었다"고 했지만 당장 어제 찍은 듯 배만 살짝 나온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슬립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에 장동민은 "저건 결혼식 때 사진이냐"고 물었고 최지우는 "아니다. 저때 한7~8개월 때였다. 저는 임신하고 8kg 쪘다. 근데 아기는 3.25kg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최지우는 "나중에 (딸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네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을 받으며 태어났다고"고 밝혔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IT업계 종사자 이서호(39)씨와 결혼해 2년 만인 2020년 딸을 낳았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