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은 적립식 주식 투자 서비스 ‘주식 모으기’ 사용자가 출시 1년 만에 6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장 인기 있는 주식 모으기 종목은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였다.
지난해 10월 카카오페이증권이 도입한 주식 모으기는 사용자가 설정한 주문 주기와 단위에 따라 주식을 1000∼1억원 자동 구매해주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일부 해외주식은 소수점 투자도 가능하다. 계좌에 구매 잔액이 부족하면 200만원까지 자동 충전해주고, 해외 주식 거래 시 원화 예수금을 자동 환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