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AI)의 미래는 어떠할까.
경기 성남시는 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줄 강연을 이달 25일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의 강사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다.
장 대표는 텍스트, 그림, 영상, 음악 등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산업, 기술, 교육, 창작 분야의 변화에 관해 강의한다.
또 세상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는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막스 플랑크 뇌공학 연구소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에선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전임교수 등으로 일했다.
저서로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2022)’, ‘십대, 미래를 과학하라(2019)’ 등이 있다.
강연에 참여하려면 24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에서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으로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