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특집] ‘세대 초월한 우아함’ 패션 철학 담아

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의 2024 가을겨울 시즌 화보.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가 세대 공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2024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멘토 혹은 선배가 때로는 어른, 때로는 친구 같은 이미지로, 젊은층에게 삶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함께 성장해 가는 스토리를 캠페인에 담았다.



갤럭시는 지난해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아 최고급 소재와 한국적 테일러링의 헤리티지와 함께 포멀부터 캐주얼웨어까지 우아한 테일러링으로 완성된 현대적 감성의 남성복 ‘테일러드 엘레강스’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재정립했다.

이번 시즌에는 ‘엘레강스 이즈 타임리스(Elegance is Timeless)’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갤럭시만의 우아함에 젊은 감성을 담았다. 또 ‘세대를 거듭하며 라이프스타일과 생각의 차이는 존재하나 갤럭시만의 우아함과 클래스는 세대를 넘어 이어간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강조했다.

특히 ‘그레이스풀 컴포트(Graceful Comfort·우아하고 안락한)’를 테마로, 프리미엄 남성복의 진수를 선보였다. 캐시 블레이저, 콤피 다운과 레더 재킷 등 천연 소재 상품은 물론 크로코 엠보양가죽과 무스탕에 저지 패치한 가죽 아우터 등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캐시미어 블렌딩 코듀로이 재킷과 더 좁은 간격의 코듀로이 팬츠, 니트 후디 스웨터의 매칭으로 고급스러운 캐주얼룩을 보여줬다.

이무영 남성/컨템사업부장은 “세대를 초월하는 갤럭시의 우아함을 진정성 있게 소구하고자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공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우아한 삶의 태도와 라이프스타일에서 나오는 ‘엘레강스’를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 경험을 토대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