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축사서 50대 男 분뇨 처리 기계에 끼어 사망

22일 오후 12시 1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한 축사에서 50대 남성이 농기계에 끼여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뉴시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농기계인 스키드로더를 이용해 분뇨를 처리하던 중 기계를 점검하다 끼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