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엘리스연구소, 미래체육연구소와 손잡고 펫 카이로프랙틱 공연연구 진행

국제엘리스연구소는 미래체육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펫(pet) 카이로프랙틱’ 사업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은 약물을 사용하거나 수술을 하는 대신 신경, 근육, 골격 등의 교정을 통해 신경을 원활하게 해 신체를 건강하게 한다는 대체의학을 말한다.

 

지난 9월 14∼15일 경기도 시흥시에 진행된 워터파크 반려견 수영장 ‘멍푸멍푸’ 행사 모습

미국 등 해외에서는 인간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펫 카이로프랙틱을 시행하고 있다.

 

국제엘리스연구소와 박승훈 대한카이로프랙틱 협회장 등으로 이뤄진 펫 카이로프랙틱팀의 첫 번째 행보는 미래체육연구소와의 공동연구다.

 

이들은 반려동물을 자식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황지선 국제엘리스연구소 소장은 “박승훈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회장을 필두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펫 카이로프랙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래체육연구소는 시흥시와 함께 지난달 14∼15일에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월곶 에코피아 워터파크에서 공공기관 최초의 반려견 수영장 ‘멍푸멍푸’를 운영한 바 있다.

 

박승훈 대한카이로프랙틱 협회장

공공기관 최초의 반려견 수영장 ‘멍푸멍푸’는 이웅종 훈련사의 수영 강습과 개헤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반려동물 전문 MC 펑키의 재치 있는 행사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체육연구회는 민간자격증인 수상안전지됴요원 교육 및 발급 단체로 수영·헬스·요가·클라이밍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경영 노하우를 보유한 스포츠센터 운영·관리 전문가들이 만든 협회다.

 

국제엘리스연구소 황지선 소장은 “성공적인 ‘멍푸멍푸’ 행사를 보며 펫팸족의 물놀이에 흥미를 느꼈다”며 “펫카이로닥터들 역시 재활치료 등과 접목해 ‘놀이+치료’ 개념의 협력 사업으로 발전시키자는 의견이 나와 협력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