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북한군 27∼28일 전투지역 투입 예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이 이달 27∼28일 전투지역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중대성명을 접한 인민들의 치솟는 증오와 보복 열기가 거세차게 분출됐다"라고 보도했다. 북한 외무성은 11일 성명에서 한국의 무인기가 지난 3일과 9일, 10일 평양시 중구 상공에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에게 북한군 파병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명백한 확전'이라며 러시아와 북한에 '실질적 압박'을 가해달라고 서방에 요구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자국군이 작전 중인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서 23일 북한군이 목격됐다고 전날 밝힌 바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