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은 한우 먹는 날… 한우 할인행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취선관에서 개최한 ‘11월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홍보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을용 축구 감독,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전계순 한국소비자교육원장, 한우 명예 홍보대사인 윤원석 셰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함께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한우 할인행사 ‘소(牛)프라이즈’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한우 먹는 날은 2008년 한우협회가 지정했는데, 한우가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아 1이 세 번 겹친 날로 정했다. 소의 한자어인 ‘牛’(우)를 쓸 때 3획을 ‘一’(일)로 사용했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