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국거리가 이 가격에?'…롯데마트-슈퍼, '땡큐절' 개최

롯데마트와 슈퍼는 롯데쇼핑 창사 45주년을 맞아 롯데 그로서리 쇼핑 축제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하는 땡큐절은 그로서리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마트와 슈퍼, MAXX(맥스)에 더해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이 함께 하는 올해 최대 규모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다.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자 평소 행사보다 2배가 넘는 품목을 최대 70% 할인 혜택으로 준비했다.

 

땡큐절 1주차 행사(10월31일~11월6일)로 한우데이(11월1일)를 맞아 1등급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롯데·BC·KB국민·신한·NH농협·삼성카드) 결제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행사를 위해 2개월 전부터 물량을 준비하며 약 1000마리분, 200t 가량을 사전에 확보했다. 또 롯데마트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가공해 품질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5890원에, ‘1등급 한우 채끝(100g/냉장)’은 8740원에 판매한다. 특히 땡큐절 첫날인 31일엔 한우데이 특가 행사로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를 67% 할인해 각 1974원에 선보인다. 해당 가격은 10년 전 한우데이 행사 가격보다 9%가량 저렴하다.

 

‘활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도 반값 행사를 통해 5995원에 제공한다.

 

제철 먹거리와 즉석 조리 식품도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제철 신선 식품으로 ‘제주 감귤(3kg·박스)’은 현재 시세의 절반 수준인 7990원에, ‘남해안 생굴(100g·냉장)’은 1792원에 올해 최저가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 ‘갱엿 닭강정(대)’과 ‘반값 득템 초밥’도 정상가 대비 50% 저렴한 각 8495원, 1만4950원에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