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척병원이 지난 25일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2024년 완쾌환자 초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년의 전통을 가진 분당척병원의 완쾌환자 초청의 밤은 개원 이래부터 척추ㆍ관절 수술 및 비수술 치료를 받고 완쾌한 환자들을 초대해 담당 주치의와의 만남, 건강체크를 하며 만찬을 즐기는 분당척병원만의 전통 있는 유일한 행사이자 병원에서 주최하는 특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환자 및 보호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퇴원하고 오랜만에 담당 주치의 및 환우들과의 반가운 재회의 시간을 갖고 초대가수 공연 등을 즐기며, 완쾌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환자는 “가족 모두가 분당척병원에서 수술했다”면서, “분당척병원은 우리 가족의 주치의이고, 늘 주변에도 허리 아프면 꼭 분당척병원에 가라고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당척병원 장상범 대표원장은 분당척병원은 “매년 꾸준히 환자분들과 소통하며 진행해 왔던 행사를 코로나 때문에 진행하지 못하다가 6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 힘쓰겠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