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도 ‘뿌링클’로 간다…4000원 할인 ‘한 달 더’

bhc 치킨, ‘뿌링클 10주년 행사’ 11월까지 한 달 연장. bhc 치킨 제공

 

bhc 치킨이 인기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10년 전 가격 그대로’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앞서 bhc 치킨은 지난달 31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뿌링클 ▲뿌링클 콤보 ▲뿌링클 윙 ▲뿌링클 스틱 ▲뿌링클 순살 ▲HOT 뿌링클 ▲HOT 뿌링클 순살 주문 시 각 4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었는데, 뿌링클 판매량이 9월 대비 40배까지 치솟는 호응에 힘입어 이처럼 결정했다. 할인가격이 적용되면 뿌링클은 10년 전 가격인 1만70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게다가 오는 3일은 뿌링클이 출시일이기도 한데, 당일 bhc 앱에서 ‘뿌링클 10주년 세트’를 선택해 주문하면 신제품 ‘뿌링클 라이스’ 또는 ‘맛초킹 라이스’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하며 재고 소진 시에는 케이준프라이로 대체 제공한다. bhc 치킨은 자사 앱에서 주문 시 배달 앱 중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가맹점주 수익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다고 본다.

 

bhc 치킨은 오는 10일까지 전국 bhc 비어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bhc 치킨 1년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bhc 치킨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분들께서 ‘뿌링클’에 성원을 보내 주셨기에 bhc 브랜드가 국내 1등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미래 10년도 맛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