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4일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으로 양한광(사진) 서울대 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7년 11월3일까지 3년이다. 서울대 암병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그는 “국립암센터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