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인공위성 2기가 5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유스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고 카젬 잘랄리 주러시아 이란대사가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잘랄리 대사는 "이란과 러시아의 지속적인 과학기술 협력 발전 속에서 이란의 인공위성 '코사르'와 '호드호드'가 화요일 오전 2시 48분(이란 시간) 소유스 발사체를 통해 지구 500㎞ 궤도로 발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을 인용해 이란이 민간우주 부문에서 개발한 코사르와 호드호드 위성이 각각 고해상도 이미지 위성과 소형 통신 위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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