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왼쪽)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내 한화자산운용을 방문해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주식, 채권 같은 전통자산 및 대체투자 분야에서는 시장을 선도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춰 나가자”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프라이빗에쿼티(PE) 및 벤처캐피탈(VC) 부문과 상장지수펀드(ETF), 연금 사업은 치열한 경쟁에도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해 투자자들의 내일을 더 풍요롭게 만들자”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아울러 PE사업본부 직원들의 ‘1등 한화’ 의지를 담은 타임캡슐도 직접 밀봉하며 선전을 함께 기원했다고 한화자산운용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