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 11월 객실부터 식사까지 프로모션 출시

대구 메리어트호텔은 객실부터 식음료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1월 평일 잠깐의 휴식 또는 주말을 이용해 '일상 속 휴식'을 즐기는 고객의 수요를 잡겠다는 취지다.

 

중식 레스토랑 '동문'이 선보이는 황금 런치. 대구 메리어트호텔 제공

조식 2인 혜택을 포함한 ‘조식 패키지’를 비롯해 스파(온천) 할인과 자체 뷰티 브랜드 ‘연작’의 뷰티 3종 키트를 포함한 ‘폴앤풀 패키지’, 엠클럽 라운지 이용과 마스크팩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 대상 한정으로 호텔 레스토랑에서 쓸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식음 크레딧을 제공하는 ‘회원 전용 특별 패키지’도 8일까지 판매한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전 세계 1만 곳 이상의 여행지에 있는 30개 이상의 호텔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11월 호텔 투숙객 중 소셜미디어(SNS) 팔로워와 메리어트 본보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어반 웰니스 이용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반 키친’ 뷔페 레스토랑은 주중 '런치 3+1 프로모션'을 29일까지 진행한다. 

 

'폴앤풀' 패키지를 포함한 '연작' 아이템. 대구 메리어트호텔 제공

중식 레스토랑 ‘동문’은 주중 점심 메뉴로 ‘황금 런치’가 문을 연다. 중식 코스 구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 관람객에게는 식음 할인 혜택을, 호텔 투숙객에게는 일부 공연의 할인권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조정선 호텔 총지배인은 "비휴가 시즌에도 일상의 휴식을 즐기기 위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