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아 라이프 케어 브랜드 폴레드가 유모차 온열시트 에어러브웜2의 신규 라인업 ‘에어러브웜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1월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면서 아이와의 외출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이 커져만 가고 있다. 유모차 방한커버는 찬 바람만 막아줄 뿐 내부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지 못하고, 등 쪽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막아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피가 큰 겨울 옷 때문에 잠깐의 외출에도 짐은 한가득, 차량에서도 앞 좌석에만 온열기능이 있고 히터를 틀면 내부가 건조해지니 부모들의 걱정은 클 수밖에 없다.
출시 5일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는 에어러브웜2에 이어 출시된 에어러브웜2+은 유모차, 카시트에서 사용 가능한 온열시트다.
에어러브웜2+ 온열시트는 최대 3시간까지 설정가능한 타이머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일정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저온화상 위험을 방지한다. 외부 기온에 맞게 1~3단 온도조절도 가능하다. 또한, 온열시트 최초로 EMF 인증을 받아 전자파로부터 안전하고, 유모차와 카시트에도 모두 사용 가능하여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에어러브웜2와의 차이는 크게 소재, 발열면적, 헤드쿠션 유무이다. 에어러브웜2은 도톰한 누빔 소재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 가능한 반면 에어러브웜2+는 기모와 같은 면벨로아 소재로 부드럽고 따뜻함이 더 오래 유지된다는 특장점을 갖췄다. 발열면적 또한 에어러브웜2는 등~허벅지까지, 에어러브웜2+는 목~허벅지까지 설계되어 발열면적이 더 넓어졌으며, 상단의 헤드쿠션이 카시트에서의 고개 흔들림 또한 방지한다.
폴레드 관계자는 “여름철 더운 날씨와 땀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 제품이 ‘에어러브 통풍시트’ 였다면 겨울철 추운 날씨의 외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 제품은 ‘에어러브웜’이다. 추운 날씨에도 가을과 겨울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