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4년 연속 공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소셜미디어(SNS)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공사는 지난달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기업-공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현재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카카오톡 채널 등 5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해 시민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하철 감성 방송 영상,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과 캐릭터 기획 시리즈, 시민소통공감 인터뷰 영상 제작 등 공사 만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이번 4년 연속 대상 수상은 공사가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뜻깊은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교통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