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항아리 모양 ‘바나나맛우유 용기’ 국가문화유산 추진

1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진열되어 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달항아리 모양을 본떠 만든 바나나맛우유 용기는 1974년 출시 이후 50년 동안 같은 형태를 유지해 왔으며, 빙그레는 이 용기를 2016년 상표권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