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동킥보드 이용 시 헬멧을 착용하고 속도제한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서울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6%는 민간의 전동킥보드 대여 사업 중단에 찬성했다. 전동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응답은 7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