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28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건물 지하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뒤 건물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찼고, 119에 신고 10건이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불이 계속 번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오후 6시 56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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