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시행

친환경 장바구니 총 1000개 나눔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안 홍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8일 경주시 감포공설시장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본부장 및 허대영 대외협력처장 등 월성본부 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인회에 친환경 장바구니 500개를 전달했다.

 

친환경 장바구니 전달하는 김한성 월성본부장(오른쪽).

특히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수칙 안내문과 500개의 친환경 장바구니를 추가로 나눠주며 일회용 봉투 사용 절감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주진필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은 “월성본부가 지원해 준 장바구니로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월성본부는 18일 경주시 감포공설시장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친환경 장바구니 전달하는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왼쪽).

김한성 본부장은 “전통시장에 장바구니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월성본부와 지역의 공통 현안인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과 관련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