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온·오프라인통합 리테일 기업으로 도약해 파트너사들과 질적 성장을 함께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 월드타워에서 파트너사 초청 간담회 ‘2025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은 ‘파트너스 데이’는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한 파트너사 초청 행사다.
올해는 신선과 델리, 가공, 일상, 주류, 자체브랜드(PB), 생활잡화 등으로 파트너사를 구분해 5회차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 상품군마다 주요 현안 및 시장 상황이 상이한 만큼, 상호 발전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서는 부문별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롯데마트는 그동안 마트와 슈퍼 통합 시너지 창출, 그로서리 상품군 경쟁력 강화, 고객 맞춤형 매장 구현 등의 업무 혁신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리테일 기업으로서 그로서리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과 롯데의 그로서리 사업 경험의 시너지를 강화한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마트와 슈퍼의 통합에 이어 지난 10월 이커머스사업부의 e그로서리 사업단을 품으며 롯데 그로서리 사업을 전담하는 온·오프통합 리테일 기업으로 거듭난 만큼 업무 혁신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