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축제 참가비 유소년 체육 위해 기부 [아름다운 동행 특집]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지난달 28일 ‘놀건 놀자! 건강걷기 페스티벌’ 참가비 6000만원 전액을 서울특별시체육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울시체육회를 통해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놀건 놀자! 건강걷기 페스티벌’은 ‘놀면서 건강관리, 놀면서 자기관리’ 슬로건에 맞춰 즐거운 걷기 경험과 정관장 브랜드 체험 및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행사로, 지난달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KGC인삼공사는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매칭그랜트 ‘정관장 펀드’ 제도를 201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대1로 매칭해 지원한다.

 

나태경 KGC인삼공사 마케팅혁신실장(오른쪽)이 지난달 정규혁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제공

이 방식으로 조성한 ‘정관장 펀드’는 다양한 나눔에 활용된다.



매년 겨울철 진행되는 김장 나눔 활동은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에도 김장 김치와 정관장 홍삼 제품을 지역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 대덕구, 충남 부여군, 강원 원주시, 서울시 내 2000여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정관장 펀드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소외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백혈병아동 수술비, 아동 치과치료비, 장애인 신장수술비, 독거 어르신 보청기 구입 등에 쓰인다. 설날과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홀로어르신에게 정관장 홍삼제품과 명절음식 등을 전달하는 ‘효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