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026년까지 ‘슈퍼(Super)365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미국 주식 수수료와 달러 환전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미 주식의 매도비용과 더불어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에 내야 하는 수수료까지 모두 회사가 부담한다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내야 하는 수수료를 없앤 것은 업계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기존 고객은 슈퍼365 계좌로 거래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신규 고객도 메리츠증권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계좌를 개설하면 별도 신청 없이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