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지난 10월 13일자 사회 섹션에 <[단독] “정치투쟁 신물”… 전공노 탈퇴 잇따라> 등 3개 기사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원 저임금, 악성민원 등의 처우개선이 우선인데도 지나친 정치투쟁만 하고 있다며, 지부들이 탈퇴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어 전공노 탈퇴 도미노가 예상된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노조는 2020년부터 최근까지 여수시공무원노조, 국가인권위원회노조까지 30개 지부가 신규 가입하여 2024년 7월 기준 조합원 수는 14만2000여명”이며 “공무원노조는 정부와 올해 체결한 2020 대정부교섭을 통해 보수, 인사, 연금, 복지 등 공무원 처우 개선을 이뤘다. 지난 3월 김포시 공무원 사망 이후 악성민원 대책을 요구하며 기자회견, 집회, 행안부 면담을 진행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