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시상식서 대상·신인왕 함께 ‘손하트’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위메이드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타이틀을 차지한 윤이나(21·하이트진로·왼쪽)와 신인왕 유현조(19·삼천리)가 27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구 플레이 징계 감경으로 지난 4월 복귀가 가능했던 윤이나는 “만점을 주고 싶은 시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이나는 다음달 6일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 도전하기 위해 28일 출국한다. 황유민(21·롯데)은 100% 팬 투표로 진행된 인기상에서 8856표(득표율 20.7%)를 받아 6944표(16.8%)를 얻은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을 따돌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