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직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추진

업무 스트레스 해소 위해 심신 치유 프로그램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마음치유 워크숍 및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치유 워크숍은 대전국립숲체원에서 개최됐으며 총 19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의 심신 치유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가 목적이다. 

 

 

첫째 날에는 숲을 오감으로 경험하면서 ‘친환경’을 몸소 실천하는 플로깅 활동과 단합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둘째 날에는 소도구를 활용해 내 몸의 균형도를 향상시키는 체육활동과 통나무를 이용한 호흡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마음안심버스 프로그램에 총 24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검사기기(HRV)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과 함께 개인별 측정 결과지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마음치유 워크숍 및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단 처우 개선의 한 부분이다”며, “향후에도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감소 및 업무 만족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제도 도입을 검토하여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