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8일 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 10회 증편

29일 출근 시간대에도 1호선 6회 등 총 13회 추가 운행
수도권 폭설 이틀째인 28일 오전 1호선 신도림역 승강장 전광판에 지연 운행 관련 안내가 나오고 있다. 김동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 지역 폭설에 따른 혼잡도 완화를 위해 28일 퇴근 시간대와 29일 출근 시간대에 수도권 전철을 추가 운행한다.

 

코레일이 28일 퇴근 시간대에 추가 운행하는 열차는 1호선 5회, 수인분당선 2회, 경의중앙선 2회, 경강선 1회다.

 

앞서 코레일은 이날 오전 출근 시간대에도 수도권 전철 10회를 추가 운행했다.

 

코레일은 29일 출근 시간대에도 1호선 6회, 수인분당선 3회, 경의중앙선 2회, 경춘선 1회, 경강선 1회를 증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