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3bp(1bp=0.01%) 하락해 연중 최저치인 연 2.63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 역시 9.2bp 하락한 2.788%로 마감했다.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한 것은 한국은행이 예상을 벗어나 기준금리 인하를 전격 결정한 여파로 풀이된다.
앞서 금융투자협회 조사에 따르면 채권시장 전문가 중 83%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측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