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윤형빈씨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두환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대표는 2일 윤씨가 대표로 있는 윤형빈소극장과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윤형빈과 함께 윤형빈소극장 소속 코미디언들이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동참한다.
광주광역시 동구의 고향사랑 지정기부인 ‘발달장애 청소년 E.T야구단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유기견 안락사 제로(0) 프로젝트’와 전남 영암군의 지정기부 ‘신생아 생존보장: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 등 지자체 지정기부 현장을 방문해 함께 훈련을 하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윤형빈 대표는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홍보대사로서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더 많이 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할 마중물을 마련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