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경희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일 발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사진 경희대병원 제공

 

이번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간 종합병원이상 의료기관에서 허혈성 심질환(I20~I25)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희대병원은 주요평가 지표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수술률 ▲수술 후 합병증(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입원일수 등 7개 지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주형 원장은 "심장혈관센터의 우수한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검사부터 치료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헌신과 노력한 덕분이다”며, “지속적으로 환자 중심의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