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회원 유공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인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컴포즈커피는 음료 컵 홀더 700만개에 ‘생명을 살리는 헌혈 바로 지금, 나부터!’ 문구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컵 홀더는 전국 2700여개 컴포즈커피 가맹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6월14일 헌혈자의 날에 개최하는 행사와 건전한 대학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총학생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헌혈 연고전’에 커피트럭을 지원하며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성 컴포즈커피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한 데 이어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회원 유공장 금장까지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