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신임 대표 선임 외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신임 대표 선임

 

HDC그룹은 2025년도 그룹 정기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로 지주사인 HDC 대표이사였던 정경구(사진) 대표가 선임됐다. 정 대표는 사장으로도 승진했다. 그는 2022년부터 HDC 대표로서 그룹의 신사업 및 인수합병(M&A)을 이끌어왔다. HDC 신임 대표로는 김회언 HDC현산 최고재무책임자(CFO) 대표이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HDC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근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성과 공유


국토안전관리원은 ‘2024년 그린리모델링 성과공유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건물 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핵심 사업이다. 5일 열린 행사에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녹색건축미래포럼 등이 진행됐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내년을 사업 추진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와 민간으로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보고회’


DL이앤씨는 이달 5일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열어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으며, 최종 선정된 3개 스타트업과 기술검증을 진행해 왔다. 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선정된 1개 스타트업도 성과 보고회를 통해 기술검증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본부와 협업 여부 등을 검토받았다. DL이앤씨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