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은 본지 장한서(사진) 기자를 올해의 영리포터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장 기자는 지난 8월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갑질·폭언’ 前 직원 폭로” 등 대한배드민턴협회 비리 관련 의혹을 보도했다. 올해의 체육기자상 수상자는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4 체육기자의 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