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과자 파티 키트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자로 산타, 트리, 눈사람 등을 만들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이색 DIY 키트다.
해태제과가 크리스마스 만들기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잘 어울리는 ▲오예스 미니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포키 극세 ▲버터링 골드 ▲사브레 ▲구운감자 7종으로 선정했다.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2세트까지 총 9가지를 키트에 담았다.
다양한 묘사와 표현이 가능한 원조 DIY 과자 ‘얼초’로 크리스마스 느낌을 살렸다. 초콜릿 튜브를 미지근한 물에 2~3분 담그면 물감같이 변해 다양한 그림 구현이 가능하다. 초콜릿색, 하얀색, 핑크색 3가지로 산타, 루돌프, 눈사람 리스를 만들 수 있다. 3가지 튜브 초콜릿이 2개씩 들어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넉넉하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과자 세트 속 산타 모자도 함께 담아 직접 산타가 될 수 있는 재미까지 담았다. 패키지 옆면에는 ‘오예스 루돌프 만드는 방법’을 담아 누구나 손쉽게 DIY가 가능하다.
해태제과 자사몰(해태몰)을 포함해 네이버 등 온라인 몰에서만 만날 수 있다. 네이버 구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도미노 피자 상품권 등도 증정한다. 이달 한 달간 2000개만 한정 판매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는 파티와 선물 고민 해결은 물론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는 이색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