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 이천시 폭설 피해농가 복구 지원

9일 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이 폭설피해를 입은 경기 이천시 인삼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9일 최근 폭설로 재배시설이 무너진 경기 이천시 인삼 농가를 방문하여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직원 30여 명은 이천시 설성면 소재 인삼농가에서 무너진 인삼 차광막과 지주대 등 폐기물을 수거하여 곰팡이병 등 병해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일손을 보탰다.

 

경기 이천시는 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 인삼 재배시설, 축사 등 농축산 분야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