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긴급 현안질의에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오른쪽)이 답변하는 동안 이상현 제1공수여단장(오른쪽 두 번째)이 눈물을 닦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