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대 ‘십자가’ 등 희귀 보석 한자리에

‘디 아트 오브 주얼리(The Art of Jewellery): 고혹의 보석, 매혹의 시간’ 전시가 개막한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뮤지엄에서 모델들이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보석 조각가이자 금세공인인 발레리오 벨리의 ‘십자가(Cross)’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보석 수집가 카즈미 아리카와의 소장품 중 역대 최대 규모인 208점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