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은 요진건설 골프단 소속 노승희 프로가 2025 제17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LPGA 홍보모델은 온라인 팬 투표로 뽑은 20명 가운데 KLPGA 내부 기준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12명을 발탁한다. 홍보모델은 대회장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게 된다.
노승희 프로는 올해 한국여자오픈을 비롯해 2승을 올리며 처음 홍보모델이 됐다.
노 프로는 "올 시즌은 2승도 하고, KLPGA의 홍보모델도 하게 되어 보람찬 한 해였다"며 "요진건설 골프단 소속으로 요진건설의 이름을 빛내며 골프를 사랑하시는 분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선규 요진건설 골프단 단장은 "요진건설 골프단의 대표 선수 노승희 프로가 한국여자골프업계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요진건설은 소속 프로들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진건설은 지난 2010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요진건설 골프단을 창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