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2024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 개최

경북 울릉군은 지난 13일 한마음회관에서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과 함께 ‘2024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평화와 화합 및 온기를 나누는 자리로, 기관단체 및 각 종교지도자를 비롯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울릉군은 지난 13일 한마음회관에서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과 함께 ‘2024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행사에는 미디어파사드를 비롯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 KBS 남세라 아나운서를 비롯 울릉군 나눔봉사단, JC울릉군청년회의소 등 참여해준 모든사람들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더했다.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속에 점등된 트리는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담아 울릉군 일대를 내년 2월 28일까지 불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2024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은 단순한 성탄의 의미를 넘어올 한해 고생한 군민 모두 한해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는 트리 불빛처럼 환하고 따뜻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