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8년 만에 중국에서 한국 가수의 단독 콘서트가 이뤄졌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 인디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미국 국적·한국 이름 조휴일·사진)는 지난 10월18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에서 콘서트 ‘틴 트러블스 인 차이나’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