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의 도로 인근에서 녹슨 포탄이 발견됐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6분쯤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의 도로를 지나던 주민이 “길가에서 포탄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녹슨 포탄 1발을 안전조치를 했다. 이후 군부대 폭발물처리반이 나서 녹슨 포탄을 직접 수거했다.
이번에 발견한 포탄은 국군이 사용하는 종류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