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다정함 가득…"살아 있길 잘했어"

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연하 남자친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서정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멜로망스의 노래 ‘선물’의 가사를 인용하며 “빛이 들어오면 자연스레 뜨던 눈 그렇게 너의 눈빛을 보곤 사랑에 눈을 떴어”라고 적어 연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흥얼거리던 노래 멜로망스의 ‘선물’처럼 나의 일상이 새롭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라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살아있길 잘한 거 같습니다. 절망의 시간 끝에 만난 존재의 기쁨”이라며 자신의 책 ‘살아 있길 잘했어’를 언급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연인인 김태현 씨와의 다정한 순간들이 담겼다. 팔짱을 끼거나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6세 연하인 건축가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뒤,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서정희는 또 최근 여덟 번째 책인 ‘살아 있길 잘했어’를 발간했다. 이 책은 그가 지난 2022년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으며 느낀 삶과 존재의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