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승이 예뻐요"…'7번방' 갈소원, 류승룡과 재회

(사진=갈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갈소원이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호흡을 맞췄던 류승룡과 재회했다.

 

갈소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원이만 무럭무럭 자랐네요. 멋짐이 넘치는 분들"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갈소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다.

 

(사진=갈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류승룡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갈소원은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갈소원은 올림 머리를 한 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갈소원 예쁘네요", "인도네시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2006년생으로 올해 만 18세인 갈소원은 한림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지난달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갈소원은 2012년 SBS TV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해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이예승 역을 통해 류승룡과 부녀 호흡을 맞췄다.

 

갈소원은 이 작품으로 역대 최연소 대종상 여우주연상,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내 딸, 금사월'(2015~2016)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 '화유기'(2017~2018) 등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왔다.

 

(사진=갈소원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