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대표적 관광지인 트레비 분수의 복원 작업이 마무리되고 대중에 처음 공개된 22일(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관광객 수백명이 우산을 쓰고 분수대를 보고 있다. 트레비 분수 공개는 희년(주빌리) 시작에 맞춰 이뤄졌다. 희년은 가톨릭 교회에서 25년마다 돌아오는 은총의 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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